브리핑 문서: 소설 『시한부』를 통해 본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요약
본 문서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라디오 프로그램 '구구절절'에서 진행된 북토크 내용을 종합 분석한 브리핑 자료이다. 북토크는 15세 백은별 작가의 소설 **『시한부』**를 중심으로, 현대 청소년들이 겪는 우울, 자해, 자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핵심 분석 결과, 청소년 자살은 개인의 비극을 넘어 가족, 친구, 학교, 지역사회 전체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사건'**으로 규정된다. 소설 속 인물들의 경험을 통해 '비자살성 자해'가 '살고 싶다'는 고통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어른들의 섣부른 조언보다 진심 어린 공감의 한마디가 더 강력한 치유의 힘을 가짐이 강조된다.
세종시 및 전국 청소년 자살과 자해 관련 통계는 문제의 심각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며, 이는 단순한 사춘기 문제가 아닌 적극적인 사회적 개입과 전문적 지원이 시급한 위기 신호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문서는 청소년의 위험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적절한 위기 개입 절차(관심-질문-연결-안전 확보)를 따르는 것이 공동체 전체를 지키는 일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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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토크 '살아남은 하루의 의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 '구구절절'을 통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북토크를 진행했다. 본 토크에는 센터의 김영란 진행자와 자살예방팀 이유정 팀장이 참여했으며, 논의의 중심에는 15세의 나이에 집필된 **백은별 작가의 소설 『시한부』**가 있었다.
- 핵심 도서: 『시한부』 (백은별 저)
- 주요 논의 주제:
- 청소년 우울 및 자살 현황
- 자살 생존자의 트라우마
- 비자살성 자해 문제
- 어른과 사회의 역할
- 목표: 소설을 매개로 청소년의 정신적 고통을 깊이 이해하고, 자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사건으로 바라보며 예방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2. 핵심 텍스트 분석: 소설 『시한부』
소설 『시한부』는 중학교 2학년 주인공 '수아'가 단짝 친구의 죽음 이후 스스로 삶의 마지막 날을 정하며 겪는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같은 10대의 시선에서 청소년의 우울과 혼란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큰 공감을 얻었다.
2.1. 주요 줄거리
- 발단 (친구의 죽음): 주인공 수아는 어린 시절 단짝이었던 윤서의 자살을 직접 목격한다. 윤서는 7살 때 부모의 동반자살 시도에서 혼자 살아남은 '자살 생존자'로, 부모의 기일인 크리스마스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 전개 (스스로 정한 시한부): 친구의 죽음에 극심한 죄책감과 우울감에 시달리던 수아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자신도 죽기로 결심하며 '시한부'의 삶을 시작한다. 이 기간 동안 무기력증에 빠지고 자해를 시도하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 위기 (소통의 부재): 수아의 어머니는 딸을 돕고 싶어 하지만 "나도 다 겪어봤다"는 식의 접근으로 인해 수아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지 못한다.
- 절정 (공감과 이해): 수아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남모를 상처를 지닌 전학생 '미니'와 아픔을 공유하며 위로를 얻는다. 또한,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살고 싶어서 자해한다"는 친구 '선유'의 말을 통해 고통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며, 형식적인 상담 절차를 생략하고 건넨 상담사의 진심 어린 질문 **"괜찮니?"**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 결말 (살아남은 하루): 수아는 죽음을 결심했던 크리스마스를 넘기며, 죽음 대신 '살아남은 오늘'의 소중함을 깨닫고 회복의 길로 나아간다.
2.2. 주요 등장인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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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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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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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고민 및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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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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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지만 과거 거짓 소문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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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윤서의 자살을 목격한 후 극심한 죄책감, 우울, 자살 사고에 시달리며 자해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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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 (사건의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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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의 단짝 친구. 7살 때 부모의 동반자살에서 살아남은 '자살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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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치유받지 못한 채 고립된 삶을 살다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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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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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출신으로 겉으로는 화려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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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과 평가 속에서 극심한 불안과 공황 증상을 겪고 있음. 수아와 아픔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위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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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 (자해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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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자해계'에서 활동하며 자해를 반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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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고 싶어서 한다"고 말하며, 견디기 힘든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해를 선택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대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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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어머니 (어른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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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돕고 싶어 하는 전형적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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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겪어봤다"는 어른의 시각으로 접근하여 딸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의도치 않은 벽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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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주제 분석 및 통계
북토크에서는 소설의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여러 핵심 주제들이 논의되었다. 이는 실제 통계 자료를 통해 더욱 심각성이 부각되었다.
3.1. 청소년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 현황
우리나라의 높은 청소년 자살률은 사회적 문제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소설 속 수아는 친구의 죽음이라는 충격적 사건 이후 우울, 무기력, 자살 사고 및 계획, 자해 등 전형적인 정신과적 증상을 보인다.
"윤서가 죽은 게 나 때문일 거라는 길고 긴 죄책감과 불안감과 가끔씩 미칠 것만 같을 때 들리는 윤서의 목소리와 날 야유하는 반 아이들의 목소리가 내 손목의 상처들을 만들고 집에 아무도 없을 때는 소리를 지르며 울었다." (책 95페이지 인용)
주요 통계:
- 세종시 청소년 자살률: 2023년 인구 10만 명당 16.3명. 2022년(21.2명) 대비 감소했으나 전국적으로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
- 전국 청소년 우울감 경험률: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5개년 추이에서 증감을 반복하며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 전국 청소년 자살 시도율: 2024년 기준 2.8%. 이는 청소년 100명 중 2~3명이 실제로 자살을 시도했음을 의미.
3.2. '비자살성 자해'의 이해
소설 속 '선유'는 자해의 이유를 묻는 수아에게 **"나는 살고 싶어서 한다"**고 답한다. 이는 자해가 반드시 죽음의 의도를 갖는 것이 아니라, 견디기 힘든 감정을 조절하거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확인하기 위한 처절한 생존 신호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 비자살성 자해(Non-suicidal self-injury): 죽을 의도 없이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는 행위. 감정 조절, 스트레스 해소,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한 목적 등으로 행해진다.
- '자해계' 현상: SNS를 통해 자해 흉터나 방법을 공유하는 계정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해 문제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관련 통계:
- 자해/자살 시도자 비율 (응급실 내원 10-20대): 2012년 30.8%에서 2022년 **46.2%**로 급증.
- 위기 청소년 자해 경험률 (2024년 조사): 전체의 43.8%, 특히 여학생은 **61.5%**가 자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
3.3. 자살의 사회적 파급력과 생존자 지원
자살은 당사자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남겨진 주변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다. 이를 **'자살의 전염성'**이라고도 표현한다. 소설 속에서 윤서는 부모의 죽음에 영향을 받았고, 수아는 다시 윤서의 죽음에 영향을 받아 자살을 계획한다.
- 자살 생존자(Suicide Survivor): 주변인의 자살을 경험한 사람. 극심한 충격, 죄책감, 우울감을 겪으며 자살 위험도 또한 높아진다.
- 기념일 반응: 고인의 기일이나 특정 시기가 되면 다시 힘들어하는 현상으로, 주변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 건강한 애도 과정: 슬픔, 죄책감, 분노 등의 감정은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인지하고, 이를 안전하게 표현하고 나누는 과정이 회복에 필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살은 한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를 지키는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자살 생존자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 지원과 심리 부검 등이 중요하다.
3.4. 소통의 부재와 진심 어린 공감의 힘
소설은 청소년 위기 개입에서 어른들의 소통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실패한 접근: 수아의 어머니처럼 "나도 네 나이 때 다 겪어봤다"는 식의 조언은 청소년에게 공감받지 못하고 오히려 장벽이 된다.
- 성공한 접근: 형식적 절차보다 **"괜찮니?"**라고 물어준 상담사의 진심 어린 한마디가 수아의 마음을 여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는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고통을 인정하고 공감해주는 태도가 우선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4. 전문가 제언 및 위기 개입 방안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유정 팀장은 주변에서 자살 징후(언어적, 행동적, 정서적 신호)를 발견했을 때의 대처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관심 갖기: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
- 직접 물어보기: "혹시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니?"라고 직접적으로 묻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이를 통해 위험 수준과 필요한 도움을 파악할 수 있다.
- 전문가에게 연결하기: 혼자 무리해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상담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나 긴급 서비스(112, 119)에 도움을 요청한다.
- 안전 확보하기: 당사자가 안전한 환경에 있도록 돕는 것이 최우선이다.
"자살 예방은 한 개인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공동체 전체를 지키는 일입니다."
5. 결론 및 시사점
소설 『시한부』와 이를 둘러싼 북토크는 청소년 자살 문제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현실임을 보여준다. 이 논의는 다음과 같은 핵심 시사점을 남긴다.
- 청소년의 목소리에 대한 경청: 15세 작가의 시선은 어른들이 놓치고 있는 청소년의 내면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이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시선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 '공감'의 재정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섣부른 조언이 아닌, 그들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이다.
- 사회적 책임의 강조: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통계는 이것이 개인의 나약함이나 일탈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와 관계의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얽힌 결과임을 증명한다. 따라서 예방과 개입은 공동체 전체의 책임이다.
한 참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른이 되면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의 도수가 엇나갔는데, 안경사가 도수를 맞춰주듯 이 책이 시각을 교정해줬다"고 평했다. 이는 소설 『시한부』가 청소년과 어른 사이의 단절된 소통을 잇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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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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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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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심리적 고통 및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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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또는 갈등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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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및 변화의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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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시사점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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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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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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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주인공, 부모님과 사이가 좋은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사건을 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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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죄책감, 우울감, 무기력증, 자살 사고 및 계획,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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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친구 윤서의 자살 목격, 초등학교 시절 근거 없는 거짓 소문으로 인한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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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 미니와의 아픔 공유, 상담 선생님의 진심 어린 "괜찮니?"라는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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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유족(친구)에 대한 집중적인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며, 형식적 절차보다 정서적 공감이 우선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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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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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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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의 단짝 친구, 자살 생존자이자 비극적 사건의 발단이 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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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트라우마, 심리적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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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때 부모님의 동반 자살 시도에서 혼자 살아남음, 적절한 심리적 지지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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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하지 못하고 부모님의 기일에 스스로 생을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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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생존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후 관리와 지원 체계가 필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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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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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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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출신의 전학생, 화려한 겉모습 뒤에 상처를 숨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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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불안, 공황 증상, 타인의 시선에 대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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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경쟁과 평가 환경, 부모님의 지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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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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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 압박이 큰 청소년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위험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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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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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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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계(SNS) 활동을 하는 학생, 비자살성 자해를 대변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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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신체적 자해 반복, 감정 조절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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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기 힘든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신체적 고통으로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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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와의 대화에서 "살고 싶어서 한다"며 자신의 고통의 실체를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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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를 자살 의도로만 보지 말고, 살고 싶다는 비명으로 이해하고 감정 조절을 도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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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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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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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사랑하고 걱정하지만 소통의 벽을 가진 전형적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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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정서적 거리감, 딸의 고통에 대한 불완전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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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는 시각 ("나도 다 겪어봤다"는 식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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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in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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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일방적인 조언은 소통의 장벽이 될 수 있으므로, 자녀의 시선에서 공감하는 자세가 예방의 시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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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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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이 버거울 때 읽는 책 | 시한부, 백은별작가, 중2 작가, 청소년자살, 우울 | 책과 함께 하는 마음건강 이야기 구구절절_1부 | 살아남은 하루의 의미

1. 연도별 부산 10대 자살률 추이
부산의 인구 10만 명당 10대 자살률은 다음과 같이 변화해 왔습니다.
- 2020년: 5.4명
- 2021년: 5.2명
- 2022년: 5.3명
- 2023년: 7.9명 (역대 최고치 기록)
2. 전국 평균과의 비교
부산의 전체 자살률은 노령 인구 비율 등의 영향으로 전국 평균보다 매년 1.7~2.1명가량 높게 나타납니다. 2023년 기준 부산의 전체 자살률은 29.1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청소년 정신건강 현황 (심리적 지표)
수치상의 자살률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느끼는 심리적 위기 수위도 높습니다.
- 자살 생각: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 10명 중 1명(약 11.1%)이 최근 1년 사이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 우울감 경험: 청소년의 약 24.2%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감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 성별 차이: 특히 여학생(15.6%)이 남학생(11.1%)보다 자살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주요 원인 및 정책 현황
- 주요 원인: 학업 스트레스(약 40%), 정신건강 문제, 대인관계 갈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 예산 논란: 최근 부산 지역의 10대 자살률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방 센터의 예산이 오히려 삭감되어 대응 인력이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만약 주변에 힘들어하는 청소년이 있거나 본인이 상담이 필요하다면 아래 기관을 통해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 청소년 상담전화: 1388
-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 051-242-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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